고전영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세덕의 희곡 「동승(童僧)」(1939)을 각색하여 동서영화기업사에서 1949년에 제작, 영화 '마음의 고향' 1949년 윤용규 감독 영화, '마음의 고향'영화의 줄거리도성(유민 분)은 절간에 버려진 업둥이로 주지 스님(변기종 분) 손에 자라난 동승(童僧)이다. 그는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를 늘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도성은 자식을 잃고 공양을 드리는 서울 아씨(최은희 분)에게 어머니의 정을 느낀다. 그녀 역시 도성을 귀여워하며 수양아들로 삼겠다고 주지 스님에게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어느 날 도성의 어머니(김선영 분)가 찾아와 주지 스님에게 도성을 내어달라고 한다. 그러나 주지 스님은 이를 거절하고, 도성이 서울 아씨에게 입양되는 것을 허락한다. 아들을 위해 친어머니가 물러나고 도성이 서울 아씨와 떠나려는 즈음, 도성이 부채를 만들기 위해 산비둘기를 살생한 일이 밝혀져 입양은 취소된다. 얼마 후 도성은 어머니가 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