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화, '5 Flights Up'
5 Flights Up은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이 연출하고 모건 프리먼과 다이앤 키턴이 주연한 2014년(미국 개봉은 2015년)의 드라마·코미디 영화이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평생을 함께한 부부가 아파트를 팔고 이사하려는 과정에서 사랑, 노년, 변화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은 Heroic Measures로, 작가 질 시먼트의 동명 소설이다.
- 감독: 리처드 론크레인
- 주연: 모건 프리먼, 다이앤 키턴, 신시아 닉슨
- 장르: 드라마 / 코미디
- 상영시간: 92분
- 제작사: Focus World

🎬 줄거리 요약
5 Flights Up
뉴욕 브루클린에 40년 넘게 살아온 노부부 알렉스와 루스는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에서 반려견 도로시와 함께 소박하지만 깊은 추억의 삶을 이어간다. 그러나 도로시의 갑작스러운 병과 고액의 수술비, 그리고 노년의 체력적 한계는 부부로 하여금 이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조카이자 부동산 중개인 릴리의 주선으로 집을 내놓고, 테러 사건이라는 사회적 불안 속에서 오픈하우스와 매매 협상이 진행된다. 집값은 흔들리고, 매수자들의 요구와 조건 속에서 부부는 점점 **‘왜 이사를 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부딪힌다.
새 집을 보러 다니며 더 편리하고 현대적인 공간들을 접하지만, 루스와 알렉스는 점차 깨닫는다. 더 나은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쌓아온 시간과 관계, 그리고 지금의 삶 자체라는 사실을. 결국 부부는 이사와 성공, 안락함을 좇는 대신, 자신들이 살아온 공간과 삶을 선택한다.
영화는 노년의 사랑, 삶의 가치, 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하며, “우리는 이미 충분히 좋은 삶을 살아왔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촬영은 뉴욕 브루클린과 맨해튼 일대에서 이루어졌고, 현실적인 도시 풍경이 배경의 정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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